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 겨울 굴을 먹고 장염 증상을 호소하는 등 노로바이러스 감염 의심 증상 신고가 지난해 겨울보다 8배 늘었다.
굴은 칼슘, 철, 요오드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바다의 우유라 불릴 만큼 영양가가 높고 풍미가 풍부한 고급 해산물이다. 특히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촉진하는 아연이 풍부해 지구력 식품으로도 상징된다.
굴은 생으로 먹어도 익혀 먹어도 맛있지만 생으로 먹으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굴은 신선도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외부에 이상이 없더라도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굴을 생으로 먹으면 감염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60도에서 30분간 가열해도 감염력이 유지되고, 수돗물에 염소 농도가 높아도 불활성화될 정도로 회복력이 강해 100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소멸된다. (85도에서 1분정도 가열하면 사라진다고 하는데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삶은 굴은 가급적 드시는 것이 안전하며, 제품의 포장에 껍질을 까는 과정에서 ‘가열 끓인다’, ‘익혀서 먹는다’ 등의 효과가 있는 경우에는 익혀 드셔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의 잠복기가 지나면 설사, 구토, 복통, 구취,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은 보통 3일 이내에 호전되지만 그때쯤이면 특별한 치료 없이 저절로 회복된다. 그러나 수분 섭취로 탈수를 교정하거나 심한 구토나 설사에 추가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면역 기간이 6개월에서 2년 정도이고, 바이러스가 심하게 교정·변이되기 때문에 회복 후에도 재감염이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따라서 발병 시 환자로부터 격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오염된 물체의 표면을 만지는 손, 구토물 또는 에어로졸을 통해서도 전파되는 구강 감염 바이러스이지만 주된 원인은 대변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감염자와 같은 화장실을 사용하면 전염될 위험이 높으며, 동거 가족 중에 감염자가 나타나면 완치될 때까지 격리생활을 해야 한다. 효과를 보려면 그렇게 하십시오.
출처: 나무위키, 식품의약품안전처
